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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가 한국 4대강 사업 효율 높일것"
브룩스 IBM 물관리 전문가
기사입력 2009.04.27 15: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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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IT 인프라스트럭처 도움이 필요합니다. IT 기술은 강의 위험 관리뿐 아니라 홍수 예방과 예측 등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IBM에서 대표적인 물관리 전문가로 통하는 캐머런 브룩스 박사(39)가 지난 21일 한국을 찾았다. 브룩스 박사는 IBM 글로벌 워터 매니지먼트 팀에서 자연자원과 산업용수, 인프라스트럭처 등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수자원을 관리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네덜란드에서는 홍수관리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고 아일랜드에서는 해양과 해양선 관리를 위주로 한다.

브룩스 박사는 "홍수가 발생할 때는 홍수 관리, 가뭄에는 물을 갖다 대는 일시적인 해결책으로는 앞으로 닥칠 물 부족 문제에 대비할 수 없다"며 "효율적이고 똑똑하며 통합적인 수자원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세계 대부분 국가가 수자원 관리에 있어 홍수관리, 가뭄관리, 환경, 생태, 강 정비, 해양관리, 제방관리, 기업의 물관리 문제 등을 각각 떼어놓고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단일 연장선상으로 생각해 전체적인 안목으로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브룩스 박사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을 겪는 인구가 전체 인구 중 5분의 1 수준이지만 앞으로 인구 증가와 도시화, 중산층 증가 등으로 2025년에는 세계 인구 중 44%인 약 25억명이 물 부족 문제를 겪을 것"이라며 "지금부터라도 재래식 수자원 관리가 아닌 새로운 물관리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로운 물관리 시스템 사례로 그는 IT(정보기술) 시스템과 접목할 것을 제시했다.
IT 기술을 접목하면 효율적인 관리뿐 아니라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절감된 비용은 재투자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고용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브룩스 박사는 "미국이 수자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00억달러를 투자한다면 물 12조갤런이 절약되고 국내총생산(GDP) 약 150억달러 증가, 22만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러한 수자원 관리를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서는 IT 솔루션을 이용해 흩어진 정보를 모으고 각 부문 간 통합을 이루어 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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