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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야 붐카 "한국 스마트폰 약점은 사진검색 기능"
애플 앱 1위 쿨아이리스 CEO 수잔야 붐카 방한
기사입력 2013.03.13 17:58:34 | 최종수정 2013.03.13 19:3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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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은 타이밍이 중요합니다. 창업 이후 처음 한국에 온 이유도 지금이 바로 타이밍이기 때문입니다."

13일 수잔야 붐카 쿨아이리스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스마트폰에 현재 부족한 점이 사진ㆍ동영상의 공유와 검색 기능이라고 지적했다. 쿨아이리스는 지난 7월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발표하고 75개국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PC에 저장된 사진을 3D로 보여주는 기능에서 출발한 이 회사는 안드로이드에서 그림 갤러리에 탑재되며 모바일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와이파이를 통한 사진 공유와 함께 검색 기능까지 추가하면서 현재 10억만개가 넘는 사진들이 쿨아이리스 앱을 통해 연결되어 있고 4억개 정도의 사진에 지인들이 관심을 보인 코멘트가 붙어 있다.

붐카 CEO는 "복잡하지 않고 미려한 사용자 환경에서도 자신의 데이터를 지정한 사람에게만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구글 드라이브나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에 포함된 지명이나 글자는 물론 옷의 로고까지 찾아 순식간에 검색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런 기능들을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제조사들은 물론이고 이동통신사들까지 모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통신망과 스마트폰을 갖춘 한국에서 사진과 영상에 대한 검색은 그 중요도가 대단히 높다"며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등에 올린 내 자료를 검색할 수 없다면 그 가치는 매우 떨어진다"고 말했다.

인도 출신인 그는 5년 전 친구인 오스틴 슈마커와 함께 실리콘밸리에서 창업을 했다.


사진 분야에 꾸준히 매진해온 이 업체는 지난해 시장조사업체인 컴스코어가 공개한 인기 앱에 페이스북, 구글 지도, 구글 검색 등과 함께 톱10에 들어 장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안드로이드용 쿨아이리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그는 마지막으로 창업을 꿈꾸는 미래 CEO들에게 "최근 들어 많은 한국 기업들에 실리콘밸리가 큰 관심을 두고 있다"며 "성공과 실패는 항상 같이 다닌다는 걸 믿고 팀워크ㆍ투명성ㆍ지향점을 함께 찾아나간다면 반드시 기회는 온다"고 조언했다.

[이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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