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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 아들 투신자살 `미궁`
1차 조사서 단서 안나와 주변 인물 탐문 확대
기사입력 2013.04.16 13: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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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 아들 투신 자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자살 원인이 될만한 단서를 확보하지 못해 주변 인물에 대한 탐문을 확대하고 나섰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16일 "어제(15일) 사망자 친구 등을 대상으로 1차 조사를 한 결과 투신 자살할 만한 이유를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정확한 투신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더 많은 주변인물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학교 2학년인 김 군(15)은 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뒤 15일 오후 4시 30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한 아파트 18층 옥상에 올라가 투신했다.

경찰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안에 설치된 CCTV 화면에 김군 혼자 올라가는 모습이 찍혀 있고, 투신 시간 앞 뒤로도 올라간 사람이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5일 중학교 선생님과 김군 친구 등을 상대로 진행한 1차 조사에서는 '반에서 키도 제일 크고 공부도 잘했다' '성격이 밝고 친구도 많았다'는 진술이 대다수여서 자살 이유가 될 만한 단서를 찾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가 없는데다 1차 조사에서도 특별한게 나오지 않아 주변 인물에 대한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이번 사건을 접한 주변 친구들도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조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군 부모는 경찰을 만나지 못할 정도로 큰 정신적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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