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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볼드 주한 몽골대사 "한국은 소중한 제3의 이웃"
몽골인 1% 한국 살고 10%가 한국어 가능
기사입력 2013.06.18 17:43:33 | 최종수정 2013.06.18 19: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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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민 인구의 1%가 한국에 살고 10%가 한국어를 말할 수 있는 나라는 어딜까. 바로 몽골이다.

18일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 몽골대사는 아시아소사이어티가 주최한 강연에서 "몽골의 `제3의 이웃` 외교 정책에서 한국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몽골 정부는 몽골 젊은이들이 제3의 이웃 국가에서 많이 일하고 공부하게끔 돕고 있으며 이것이 제3의 이웃 정책이 가지는 강점"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간볼드 대사는 1993년 주평양 대사를 지내기도 했으며 베트남 대사를 거쳐 지난 4월 한국에 부임했다.

간볼드 대사는 이어 "제3의 이웃 외교는 서로 간의 이익을 조율하고 균형을 맞추는 작업"이라며 "제3의 이웃 국가들과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투자를 받는 일도 그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몽골의 가장 큰 이웃은 국경을 마주하는 러시아와 중국이다. 국력이 강한 두 나라 사이에 낀 `육지 안의 섬`이 몽골인 셈이다. 이 두 나라가 몽골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쳐왔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몽골은 제3의 이웃 외교 정책을 취하게 된다.
이는 몽골이 청나라에서 독립할 때부터 시작된 것으로 역사적으로도 100년이 넘는 핵심 외교 정책이다.

실제 호주 등 제3의 이웃국가들이 몽골에서 자원 투자, 인프라스트럭처 개발 프로젝트에 뛰어들고 있으며 몽골은 이들의 친환경 기술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한국에는 현재 3만명가량의 몽골인들이 살고 있으며 이는 몽골 밖 국가 중에선 최대 규모다.

[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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