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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3 승부수…4개 모델로 출시
멀티 모델 전략으로 다양한 소비자 겨냥
기사입력 2013.07.09 13:46:51 | 최종수정 2013.07.09 14: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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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 갤럭시노트3을 4개 모델로 분화해 출시한다. 단일 제품을 여러 모델로 동시에 출시하는 것은 삼성전자가 처음 시도하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3을 오는 8월부터 갤럭시노트3 양산에 들어간다. 프리미엄급부터 중·고가형, 저가형까지 부품 구성과 가격을 달리한 4가지 모델이 생산될 전망이다.

프리미엄급 갤럭시노트3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플렉시블(유연한) 디스플레이와 금속 재질의 케이스를 적용했다. 전작 갤럭시노트2에 비해 훨씬 얇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전면 카메라는 풀HD 200만화소, 후면에는 1300만화소 모듈이 장착된다.

생산 비중이 가장 높은 중·고가 갤럭시노트3에는 플라스틱 케이스와 아몰레드(AMOLED)가 채택됐다. 전면에는 풀HD 200만화소, 후면에는 1300만 카메라모듈을 지원한다.

저가 갤럭시노트3는 갤럭시노트 시리즈 중에는 처음으로 LCD 디스플레이 채택이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 요구에 따라 일본 샤프가 갤럭시노트3용 LCD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면 카메라 모듈이 800만 화소로 낮아졌고 펜 인식을 위한 디지타이저 소재도 저렴한 것으로 교체된다. 가격경쟁력을 높여 신흥시장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한 모델이다.


삼성전자의 이 같은 멀티 모델 전략은 북미·유럽부터 동아시아, 신흥시장까지 다양한 소비자를 포용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주력 모델로 내놓았던 갤럭시S4의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거두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출시전략을 전면 재검토한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갤럭시S4와 아이폰5 판매가 부진했던 사례에 비춰보면 스마트폰 시장에서 플래그십 모델의 영향력이 점차 줄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삼성전자가 멀티 모델 전략으로 시장점유율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송윤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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