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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회장님, 임원 300명 불러놓고 `갑자기`
기사입력 2013.03.06 11:39:36 | 최종수정 2013.03.06 11: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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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그룹 회장이 품질뿐만 아니라 마케팅과 서비스까지 모두 바꾸는 혁신을 강하게 주문했다.

구 회장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세미나를 열고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사업을 이끌어 가느라 고생이 많다"고 격려한 뒤 "일상화된 혁신을 통해 품질, 마케팅, 서비스까지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1분기가 지나가고 있다"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우리 의지가 더욱 강해지고 제대로 실행될 수 있게끔 노력해달라"고 독려했다.

신년사에서 올해 LG그룹 화두로 던진 `시장 선도`와 `철저한 실행`의 연장선에서 거듭 변화를 강조한 것이다.

구 회장은 최근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크게 염려했다.

그는 "연초부터 환율 등락이 심상치 않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마저도 그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LG만의 일하는 방식 정착을 다시 한번 당부했다.

구 회장은 "고객에 대한 우리 자세에 변함이 없어야 시장 선도 기업을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할 수 있다"면서 "최고의 상품을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는 열정과 패기가 조직 전체에 가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엄격한 고객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기필코 방법을 찾아 실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이날 임원 세미나는 구본무 회장 스피치와 외부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 세미나는 두 달에 한 번꼴로 열리며, 이번 특강에서는 정동일 연세대 경영대 교수가 `시장 선도를 향한 전략적 혁신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계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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