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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동산 거품 붕괴되면 재난"
중국 주택재벌 "일부 도시지역 수년새 10배 상승"
기사입력 2013.03.06 17:56:03 | 최종수정 2013.03.06 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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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주택 재벌이 중국 부동산 시장 거품이 일시에 꺼질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극심한 사회 불안이 야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인 완커그룹의 왕스 회장(사진ㆍ62)은 미국 CBS방송과 인터뷰에서 "중국 부동산 시장은 이미 상당한 거품이 낀 상태"라며 "이 거품이 터지면 사회적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하이를 예로 들면서 일반 시민이 아파트를 한 채 사려면 평균 45년치 이상 임금을 한꺼번에 지급해야 할 정도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대만 연합보 인터넷망에 따르면 중국 도시지역 부동산 가격은 최근 10년 새 평균 1.43배 올랐다.

특히 상하이는 이 기간 6배, 베이징은 4.65배 가격이 오르는 등 대도시 지역의 오름폭이 컸다.

대만 연합보는 일부 투기지역은 수년 새 부동산 가격이 10배 가까이 뛰기도 했다고 전했다.

왕스 회장은 "이렇게 치솟은 부동산 가격이 일단 꺾이면 중동과 북아프리카에 몰아쳤던 아랍의 봄 같은 사회 불안이 야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 회장은 또 "만일 중국 부동산 시장이 현재 추세로 간다면 1990년대 일본이 부동산 거품이 꺼지면서 장기 침체의 길을 걸었던 전철을 밟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자들만 해도 이미 많은 부채를 떠안고 있다.

그런데 부동산 거품 붕괴로 프로젝트가 중단되면 이를 시작으로 중국 경제 전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기다.

[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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