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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지금 장난하니?
빵값 기습 인상·철회…주가 널뛰기
기사입력 2013.03.06 17:59:57 | 최종수정 2013.03.06 18:3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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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이 빵 가격 인상을 철회하면서 투자자들이 하루 만에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삼립식품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7.98% 급락한 2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주가가 7.21% 급등했지만 하루 만에 8% 가깝게 빠지면서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갔다.

삼립식품 주가가 널뛰기를 한 것은 회사 측이 슬그머니 가격을 올린 뒤 인상했다는 사실을 5일 뒤늦게 발표했다가 반나절 만에 다시 철회했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전체 빵류 466종 가운데 66종 가격을 최대 12.5% 인상했다. 인상된 빵류는 삼립식품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5일 주가가 폭등했다.


하지만 삼립식품은 이날 장이 마감된 직후 인상안을 철회한다며 발표 내용을 번복했다. 이번 가격 인상 철회는 서민물가 인상 억제에 대한 새 정부 의지가 강한 상황에서 경영진이 부담을 느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가격 인상 철회 해프닝이 벌어지는 와중에 삼립식품 거래량은 5일 8만8549주, 6일 10만6274주로 평소보다 10배 이상 늘었다.

[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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