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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신부입니다" 50대男, 女스님을…맙소사
"불자 보낼테니 돈 빌려줘라"한 뒤 자신이 직접 가 이체받아
기사입력 2013.03.06 10:03:51 | 최종수정 2013.03.06 10: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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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경찰서는 신부를 사칭해 스님으로부터 돈을 뜯어낸 혐의(사기)로 김모씨(55.무직)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9시께 부평구 부평동 김모 스님(58.여)에게 "조직폭력배에게 쫓기고 있는 불자를 보낼테니 여비로 150만 원을 빌려달라"고 전화한 뒤 다음날 아침 직접 자신이 가 현금 150만 원을 이체받은 혐의다.

김씨는 "내가 돈을 주겠다고 했지만 종교가 달라 안받겠다고 해 스님에게 전화를 했다. 이 불자에게 돈을 빌려주면 바로 찾아가 변제하겠다"고 스님을 안심시킨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스님을 찾아간 김씨는 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스님을 믿게 만들고 돈까지 받아 챙겼다.

김씨는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한 뒤 스님에게 전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도 사기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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