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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미모女 솔직발언" 中강제수용소는 정말"
기사입력 2013.03.06 10:20:41 | 최종수정 2013.03.07 09: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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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경제적으로는 물론, 정치적으로도 한발 앞으로 나아가야 할 운명이다. 새 지도부는 변화의 기회를 잡고, 실현 가능한 국민적 합의를 이끌어내고, 발전 또한 도모해야 한다."

양란 중국 선 미디어 그룹(Sun Media Group) 공동회장(45)은 최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방송진행자 겸 저널리스트이기도 한 양란 회장은 `중국의 오프라 윈프리`라고도 불리는 유명 쇼호스트다. 중국 내 200위권에 드는 부자이기도 하다.

그는 "지금 중국에서는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 목소리가 높지만, 개혁 속도를 놓고는 정부와 일반 국민들 사이에 간극이 존재한다"며 "평화로운 변화를 위한 기회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란 회장은 정치인 강제수용소 폐쇄와 언론 통제를 예로 들었다.

그는 "중국 정치운동가들을 구류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폭력적인 강제수용소가 올해 들어 폐쇄되는 등 매우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중국에 있어 이것은 의미 있는 한 걸음이고 또 인권보호 측면에서도 큰 발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중국의 개혁 성향 언론이 당국 검열에 반발해 집단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양란 회장은 "중국 영토가 너무 넓다 보니 서로 긴밀히 연결되지 않고 있는 까닭"이라며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러 분야에 걸쳐 진행되는 개혁이 때로는 서로 다른 속도로 진행됨을 이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중국 여성들의 역할론에 대해서는 자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양란 회장은 "중국 전체 노동시장 내 여성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면서 사회경제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사회적 변화의 원동력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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